본문 바로가기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2회 줄거리 3회 예고

by ★☆♥★☆ 2021. 12. 21.

2021년 12월 21일 화요일 방영된 꽃 피면 달 생각하고 2회 줄거리 살펴볼게요.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9시 30분에 방영되는 유승호, 이혜리 주연의 드라마에요. 1회에서는 주인공 남영(유승호)과 강로서(이혜리)의 첫만남이 그려졌는데요, 둘의 로맨스가 어떻게 생겨날지 꽃 피면 달 생각하고 2회 살펴보겠습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2회>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남영

 

남영의 아버지는 남영이 장원에 급제한 것을 너무나도 자랑스러워했어요. 너에게 부족한 것은 오직 가문의 힘과 세력뿐이니 힘이 되어줄만한 혼처를 찾아줄테니 예를 모르는 이와 어울리지 말라고 합니다. 남가의 흥망이 남영에게 달린 것 같았습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남영

 

남영은 강로사의 집에서 셋방살이를 하게 되었어요. 빌린 말을 도둑맞아 80냥을 물어주게 되면서 20냥밖에 남지 않아 구할 수 있는 방이 많지 않았고, 로사 역시 돈이 필요했기에 두 사람은 서로가 탐탁지 않으면서도 서로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나무를 패는 로사의 소리에 남영은 도무지 학문에 집중할 수가 없었어요.

 

꽃 피면 달 생각하고 2회

 

강로서는 남영이 관복을 차려입은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어요. 남영이 사헌부의 감찰이었기 때문이었죠. 불법으로 술을 빚고 있는 와중에 감찰이 집에 세를 들어왔다니 운명의 장난인 것 같았습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표

 

운명의 장난은 여기 또 있었어요. 사헌부 감찰이 되어 세자에게 첫 인사를 하게 된 남영은 말 도둑놈이 세자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세자와 몸싸움을 하고 발길질까지 했던 터, 남영은 세자를 아는 척을 할 수 없었어요. 세자 이표는 남영에게 세치 혀를 함부로 놀리면 명줄이 짧아진다고 협박했죠. 

 

 

남영이 네네 할 성격은 또 아닌 것 같았습니다. 세자에게 부디 근엄함을 잃지 말고 의례를 닦는 것을 게을리하지 말을 남기고 돌아섭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천금

 

강로서는 혜민서의 수련의녀인 천금이를 찾아갔어요. 지난번 술집에서 천금이를 봤던 것이었죠. 강로서는 천금이에게 약제를 빼돌려서 술을 사 마시는 거냐고 했어요. 천금에게 나랑 같이 돈좀 벌어보자고 하고는 그동안 빚은 술항아리를 보여줍니다. 

 

천금은 강로서가 빚은 술을 맛보고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술에서 따스한 봄향기가 느껴진다고 했죠. 그러면서도 걸리면 유배를 당한다며 술을 파는 일은 할 수 없다고 했어요. 강로서는 술을 팔아 돈을 벌면 나는 빚을 갚고 너는 면천도 할 수 있다며 돈을 반절 줄테니 딱 한 달만 같이 술을 팔자고 설득합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시흠

 

이시흠은 남영을 불러서는 주상 전하와 세자 저하를 위해서 작은 나무들이 자랄 수 있게 그늘을 잘라내는 가위와 같은 존재가 될 것이라며 남영에게도 그런 존재가 되어달라고 합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강로서

 

600냥을 벌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던 강로서는 마누라 49제에 올릴 술을 사러 아기를 업고온 남자에게 공짜로 술을 내어줍니다. 천금이는 이렇게 사정 다 봐줘서는 언제 600냥을 버냐며 답답해했죠.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남영

 

강로서는 남영이 부엌에서 물을 찾는 걸 보고는 술을 발견할까 놀라 남영에게 간장같은 것을 부어버렸어요. 그리고는 빨아주겠다며 옷을 벗기고는 방으로 들여보내버립니다.

 

 

남영은 기겁하며 몸종 춘개에게 다른 셋방을 알아보라고 했죠.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심헌

 

한편 밀주업자 심헌은 다른 사람이 술을 파는 것은 용납하지 않았어요. 본인이 독점을 해서 엄청난 이득을 취하기 위함이었죠. 술을 몰래 팔다 걸린 다른 사람을 죽여 강에 버려버리는 냉혈한이었습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김석원

 

세자 이표는 무슨 꿍꿍이인지 좌의정의 뇌물 비리를 꼰질렀다가 미운 털이 박힌 방주감찰 김석원을 불러들였어요.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천금 강로서

 

천금과 강로서는 술을 파는 업자에게 술을 납품하게 되었죠.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남영

 

이표가 김석원을 불렀던 것은 남영을 쫓아내기 위함이었어요. 김석원은 이표의 사주를 받아 남영에게 술을 먹이고 쫓아낼 생각이었죠. 항아리식이 전통인데 금주령이 내려졌으니 술 대신 오미자차를 준비했다며 남영에게 술 항아리를 건넸죠.

 

 

남영은 냄새를 맡고는 술이 아니냐고 했지만 김석원은 향암(시골 촌뜨기)이라 술이랑 오미자차도 구분 못하냐며 비아냥댔어요. 남영은 항아리속의 술을 버려버립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남영 강로서

 

결국 김석원은 불손하다며 남영을 나무에 매달아버렸어요. 이런 남영을 산 속에 숨겨둔 술 항아리에서 술을 떠오던 강로서가 발견했죠. 강로서는 투덜대면서도 남영을 풀어줍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남영

 

방주감찰 김석원에게 제대로 찍힌 남영은 아무런 임무도 부여받지 못했어요. 김석원은 면신할 방법을 알려달라는 남영에게 술 파는 놈 다섯을 달포 내로 추포하면 면신 시켜주겠다고 했어요. 그렇지 않으면 사직 상소를 써야할 것이라고 했죠.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심헌

 

강로서와 천금에게 술을 샀던 업자는 심헌에게 그 사실을 꼰질렀어요. 심헌은 강로서를 붙잡아 술을 못 팔게 하려 할 것 같았어요.

 

꽃 피면 달 생각하고 2회

 

병판댁 무남독녀 한애진은 꽃핀 구경을 하다 핀을 몰래 훔쳤어요. 그런데 그쪽을 지나가던 강로서가 핀 도둑으로 오해를 받았죠.

 

 

로서는 소쿠리에 술을 숨긴지라 소쿠리를 보여주지 않으려 했어요. 

 

꽃 피면 달 생각하고 한애진 강로서

 

강로서는 한애진이 꽃핀을 훔치고는 뒤집어 씌우려는 것을 눈치챘어요. 포졸들이 와 몸수색을 하려 하자 한애진에게 몸수색을 받겠다고 했죠. 한애진은 강로서의 소쿠리를 뒤져 술병을 발견했고 그 사이 한애진의 옷에서 꽃핀이 떨어지는 것을 강로서가 보게 되었어요. 서로의 약점을 하나씩 갖게 된 것이었죠.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남영

 

남영은 술 판매업자를 잡았어요. 그 곳에서 강로서를 잡기 위해 기다리고 있던 심헌은 돌아설 수밖에 없었죠. 강로서는 도망가느라 소쿠리를 놓쳐버리고 말았어요. 그 소쿠리를 남영이 발견했구요.

 

꽃 피면 달 생각하고 한애진

 

한애진은 금강산을 가고싶어했어요. 하지만 계집이라 금강산에 갈 수 없는 신세를 한탄하고 있었습니다. 강로서와의 일화를 떠올리는 모습이었죠.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천금 강로서

 

천금과 강로서는 아주 본격적으로 술장사를 하게 되었어요. 잡혀간 술 업자의 집에 몰래 들어가서는 작업을 이어나갔죠.

 

 

두 사람은 수레를 이용해 이동 주전으로 술장사를 하기로 합니다. 술맛이 꿀맛이라고 소문이 났고 두 사람은 그렇게 쏠쏠히 돈을 벌게 되었어요.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표

 

이표는 죽은 성현세자가 본인의 목을 조르는 악몽을 자꾸 꾸는 것 같았어요. 술이 필요했지만 금주령탓에 술도 마실 수 없어 더 괴로워하는 모습이었죠.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표

 

이표도 이동 주전의 소문을 들었는지 강로서를 찾아왔어요. 강로서는 또 자릿세를 내라는 협박을 받고있었고 이표가 그들로부터 강로서를 구해줬죠. 몸싸움 과정에서 이표의 갓끈이 끊어져 구슬들이 떨어졌고 이표는 구슬을 술값으로 지불합니다.

 

뒤늦게 소문을 듣고 나타난 남영은 땅에 떨어진 구슬을 발견하게 됩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2회

 

이표는 천금과 로서와 함께 술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천금 강로서

 

천금이와 강로서는 이동 주전이 성공해서 돈을 아주 많이 벌게 되었고 그러는 한편 남영은 잡아야 하는 5명 중 4명까지 추포하는 데에 성공합니다.

 

 

한편 이동 주전이 인기라는 소문을 들은 심헌은 그간 뇌물을 먹여온 우포도대장을 협박해서 술 단속을 강화하게 시킵니다. 우포청과 금란청에서 모두 술 단속을 하는 바람에 남영이 남은 한 명을 채우기가 쉽기 않아졌죠.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남영 강로서

 

그러던 중 또 이동 주전에 나선 강로서가 남영에게 붙잡히고 정체를 들킬 것 같은 장면으로 꽃 피면 달 생각하고 2회는 끝이 납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3회 예고>

 

 

꽃 피면 달 생각하고 3회 예고 강로서

 

이어진 꽃 피면 달 생각하고 3회 예고에서는 강로서가 남영에게 방을 비워달라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어요. 내가 뭘 잘못했나 생각하는 남영의 모습을 보아하니 결국 강로서는 남영에게 잡히지는 않나봅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3회 예고 강로서

 

강로서와 천금은 야금도 없는 사월 초파일 대목에 또 술을 팔 계획을 짜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3회 예고 한애진

 

운명처럼 잘생긴 서방님을 만나기를 꿈꾸는 한애진은 누군가와 마주치는 것 같은데요, 남영 아니면 세자겠죠.

 

꽃 피면 달 생각하고 3회 예고 남영

 

역시나 강로서는 잡히지 않았나봅니다. 남영은 강로서에게 아주 극악한 자라며 강로서의 몽타주를 보여주는 모습이었습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3회 예고 남영

 

그리고 이번에는 남영이 강로서를 잡는데 성공하는 것 같습니다. 과연 남영은 어떻게 행동할지 궁금해지는 것 같습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1회 줄거리>

 

꽃 피면 달 생각하고 1회 줄거리

2021년 12월 20일 월요일 방영된 꽃 피면 달 생각하고 1회 줄거리 살펴볼게요.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유승호, 이혜리 주연의 월화 드라마 인데요, 등장인물부터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습

sosad.happy30s.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