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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태종 이방원 5회 줄거리 6회 예고

by ★☆♥★☆ 2021. 12. 26.

2021년 12월 25일 토요일 방영된 태종 이방원 5회 줄거리 살펴볼게요. 태종 이방원 5회에서는 왕이 되려는 결심을 한 이성계의 모습과 그를 돕는 사람들, 그리고 왕조를 지키려는 반대 무리의 갈등이 그려졌습니다. 어떤 이야기들이 전개되었을지 태종 이방원 5회 살펴보겠습니다.

 

 

<태종 이방원 5회>

 

태종 이방원 방원 방우

 

동북면으로 돌아가겠다는 아버지 이성계를 막아선 방원과 방우. 하지만 이성계의 결심은 굳어 보였어요. 형제들끼리 칼을 뽑아들고 싸우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이 다음은 형과 아우가 서로를 죽이는 지옥이 펼쳐질 것이라고 했죠. 절대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는 두 사람에게 이성계는 권력이 그리 만들 것이라며 가던 길을 가버렸습니다.

 

태종 이방원 대비 공양왕

 

이성계가 떠났다는 소식에 공양왕은 이제 됐다며 너무나도 좋아하는 모습이었어요. 하지만 대왕대비는 이성계는 곧 돌아올 것이라고 했어요. 이성계와 혼인으로 엮인 개경의 귀족 집안들, 정도전과 같이 이성계와 손을 잡은 사대부들, 위화도에서 같이 말머리를 돌린 무장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며 이성계는 이제 용상을 포기하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다고 했죠.

 

 

이성계는 반드시 돌아올 것이며 더 세진 손아귀로 주상의 목을 조를 것이라는 대왕대비였습니다.

 

태종 이방원 정몽주

 

정몽주는 유배당한 스승 이색을 찾아갔어요. 이색은 정몽주에게 니가 제자리로 돌아가면 젊은 유생들이 가졌던 너를 향한 경멸의 감정도 눈 녹듯이 사라질 것이라고 했죠. 정몽주는 자신의 잘못을 바로잡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용기라며 용기를 내라는 스승의 말을 새기는 것 같았습니다.

 

태종 이방원 조영무

 

이성계와 함께 동북면으로 향하던 이성계의 심복 조영무는 동북면으로 가도 환영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했어요. 동북면 사람들은 모두 이성계가 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기에 초라하게 돌아가면 모두 실망할 것이라고 했죠. 

 

조영무는 백성들이 굶주리고 왜구가 활개치고 있는데 왕은 보이지도 않는다며 이성계에게 왕이 되라고 했어요. 

 

태종 이방원 정도전

 

정도전은 이성계가 고려 백성의 현실을 외면하지는 못하실 것이라며 이성계가 돌아올 것을 확신하고 있었어요. 단지 지쳐서 이러시는 것일 거라면서도 이런 일이 다시는 생기면 안 될것이라고 했어요.

 

 

이성계가 돌아오면 이성계를 용상에 앉히기 위한 작업에 속도를 내려는 모습이었습니다. 

 

태종 이방원 이색

 

이색은 정몽주에게 이성계를 막아달라고 했어요. 니가 나서면 숨죽이고 있는 조정의 신료들이 입을 열고 궐밖에서 울분을 삼키고 있는 유생들이 힘을 보탤 것이라고 했죠. 고려에서 이성계에게 맞설 수 있는 사람은 너밖에 없다는 이색이었습니다.

 

태종 이방원 이성계 정몽주

 

이성계는 역시 개경으로 돌아왔어요. 이제 흔들림 없이 제 갈 길을 갈 것이라며 후련해보이는 모습이었죠. 정몽주는 본인도 갈길을 정해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했어요.

 

이성계는 성 밖을 다녀보니 길이 다 이어져 있다고 했어요. 아무리 다른 길을 간다고 해도 결국은 만나게 되어있다고 했죠. 정몽주는 마음속에 길이 다르면 결국 외나무다리에서 마주치는 원수일 뿐이라며 선을 긋고는 갈 길을 가버립니다.

 

태종 이방원 정도전

 

정도전은 이방원에게 당분간 집에 있으라며 아버지가 다시 부를 때까지 어떤 논의에도 참석하지 말라고 했죠. 단지 아버님에게 말씀을 드리지 않고 행동한것만이 문제가 아니라며 니가 뭘 잘못했는지 잘 생각해보라고 했습니다. 너는 지금 큰 것을 놓치고 있다며 그것을 깨달으면 아버지가 널 다시 부를 것이라는 정도전이었습니다.

 

태종 이방원 정도전

 

이성계가 돌아온 뒤 정도전은 앞장서서 이성계 왕 만들기 프로젝트에 돌입했어요. 이성계와 맞설만한 장수인 변안열을 대역죄인으로 몰아 참하게 했고 고려의 모든 병권을 이성계에게 맡기게 했죠. 문신들 또한 가만히 두지 않았어요. 명나라에 임금과 이성계를 모함하였다고 누명을 씌워 잘나가는 문신들을 하옥시키게했죠. 

 

 

정몽주는 정도전을 찾아와서는 이런 악행을 저지르는 인간은 어떤 변명거리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서 왔다고 했어요. 정도전은 옳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무엇이 백성을 위하는 일인지 모르는 무지한 자들이 갇혔을 뿐이라고 했죠. 그들의 희생으로 백성들이 편해진다면 그게 옳은 일이라고 했습니다.

 

정도전은 새 세상을 열겠다고 했어요. 정몽주는 자네가 저지르는 모든 악행이 자네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것이라고 하고는 자리를 떴죠.

 

태종 이방원 민씨

 

이방원의 부인 민씨는 낙담해 있는 이방원을 위로 해 주었어요. 이번 기회에 공부를 해보는 것이 어떻냐며 좋은 스승님 한 분을 알아뒀다고 했죠. 

 

태종 이방원 민제

 

민씨가 준비했다던 스승님은 민씨의 아버지, 즉 이방원의 장인어른 민제였어요. 

 

민제는 백성은 순리대로 움직인다고 하며 백성은 바다와도 같고 땅과 같다고 했어요. 함부로 지배하려 하면 빈손으로 내쫓기지만 순응하며 섬기면 곡식을 주고 소금을 주며 보답한다고 했죠. 그 이치를 알아야 백성들을 끌고 나갈 수 있다고 했습니다.

 

태종 이방원 민씨

 

민씨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었어요. 이방원이 학문을 닦게 하여 형제들 사이에 군계일학을 만들겠다는 것이었죠. 벌써부터 이성계의 후계자로 만들기 위해 내조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큰 형님은 이미 새 왕조와는 멀어졌다며 그 순서가 깨지면 넷째여도 뛰어나다면 후계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죠.

 

 

서방님을 정말 큰 사람으로 키울거라는 민씨의 표정은 결의에 차 있었습니다.

 

태종 이방원 한씨 방우

 

방우는 개경을 떠나 어머니 한씨가 있는 곳으로 갔어요. 아무 소식도 들리지 않는 아무도 없는 곳으로 가겠다고 했죠.

 

태종 이방원

 

이방원은 아버지가 부르신다는 소리에 너무나도 기분이 좋았어요. 이성계는 전하께서 우리 집안에서 누군가 입궐하기를 원하신다며 이방원에게 들어가라고 했죠. 

 

태종 이방원 강씨

 

강씨는 임금이 이성계 집안 사람을 불러드리려는 의도를 알 수 없었어요. 정도전은 무언가 결심을 하신 것 같다며 어쩌면 일이 더 쉬워질지도 모르겠다고 했죠.

 

태종 이방원

 

임금은 태종 이방원에게 앞으로는 너희 집안에서 원하는대로 하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했어요.

 

 

내일까지 증거를 가져오지 않으면 옥에 가둔 문신들도 모두 풀어주겠다고 했죠.

 

태종 이방원 정몽주

 

왕을 이렇게 만든 것은 정몽주인 것 같았어요. 이미 조정의 신료들도 모두 포섭한 상태였죠. 정몽주는 이방원에게 이성계에게 가 이 고려에는 나라를 지키려는 신하들이 많이 있다고 전하라고 합니다. 

 

태종 이방원 이성계

 

상황을 전혀 모르는 이성계는 금방이라도 용상에 오를 것처럼 여유로운 모습이었어요. 

 

태종 이방원

 

이방원은 아버지 이성계에게 임금의 말을 전했어요. 더이상 이방원 집안의 꼭두각시 노릇은 하지 않겠다는 선전포고였죠. 이방원은 또 이 모든 것이 정몽주가 주도해서 생긴 일이라고 했어요. 조정에는 아직도 이 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신하들이 많이 있다는 정몽주의 말을 전달하는 이방원이었습니다.

 

 

어떻게 하실거냐는 이방원의 물음에 이성계는 선비가 자신이 옳다고 믿는 바를 행하는데 어찌 탓하겠냐며 그냥 두라고 했어요. 모두에게 함부로 정몽주에게 위해를 가하지 말라고 했죠. 

 

태종 이방원 정도전

 

이방원의 이야기를 들은 정도전은 분노했어요. 죄인들을 석방하라는 말이 나오기 전에 반드시 자백을 받아내겠다고 했죠. 만약 그리하지 못한다면 목숨이라도 끊어놓겠다는 정도전. 어떻게 해서든 이성계를 왕으로 만들려 혈안이 되어있었습니다.

 

태종 이방원 공양왕

 

공양왕은 이제 모든 것을 포기하려고 했었다며 정몽주의 손을 잡고 너무나도 고마워했어요. 정몽주는 이성계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어요. 전하 곁에는 저와 같은 신하들이 많고 궐 밖에도 전하를 따르는 백성들이 수없이 많다는 것을 잊지 말라고 했죠. 

 

태종 이방원 정몽주

 

무엇부터 해야하냐는 공양왕에게 정몽주는 죄수들을 협박시켜 신하들의 목숨을 구하라고 했죠. 

 

태종 이방원 정도전

 

이방원은 물에 빠진 정도전을 구했어요. 숙부님 답지 않게 왜 이렇게 무모하냐는 이방원. 정도전은 이제 벼랑 끝에 놓인 것 같았습니다.

 

<태종 이방원 6회 예고>

 

태종 이방원 6회 예고

 

이어진 태종 이방원 6회 예고에서는 이성계는 정도전에게 저 큰 구름을 떠받칠 수 없다며 삼봉과 포은, 즉 정도전과 정몽주 모두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태종 이방원 6회 예고 정몽주

 

정몽주는 옳은 길이 아니면 가질 말아야 한다는 모습 이었어요. 정몽주는 만백성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한 명의 왕도 희생시킬 수 있다고 했죠.

 

태종 이방원 6회 예고

 

홍수가 나 옥에 가친 사람들이 위험해지는 것 같았어요. 정도전은 이 비가 정몽주의 편일지 본인의 편일지 하늘이 누굴 도울지 궁금해 하는 것 같습니다.

 

<태종 이방원 6회 줄거리 7회 예고>

 

태종 이방원 6회 줄거리 7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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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이야기 태종 이방원 6회 줄거리도 구경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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