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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3회 줄거리 - 발각된 강로서

by ★☆♥★☆ 2021. 12. 28.

2021년 12월 27일 월요일 방영된 꽃 피면 달 생각하고 3회 줄거리 살펴볼게요. 꽃 피면 달 생각하고 3회에서는 이동 주전의 범인이 강로서라는 것을 남영에게 걸리는 내용이 그려졌는데요,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되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3회>

 

꽃 피면 달 생각하고 강로서

 

지난 꽃 피면 달 생각하고 2회에서는 강로서가 남영에게 잡히기 직전의 모습으로 끝이 났었는데요, 역시 여기서 걸리면 스토리가 안되죠. 갑자기 등장한 사람들 때문에 남영이 방심한 순간 발로 정강이를 차버리고 달아나는 강로서였어요. 

 

꽃 피면 달 생각하고 강로서

 

하지만 남영은 강로서를 끈질기게 쫓아갔어요. 거의 잡았다 싶었을 때 쯤 남영은 갑자기 바닥으로 추락하고 맙니다. 남영이 떨어진 곳은 목빙고(얼음저장창고)였어요. 누군가 몰래 술 항아리들을 숨겨놓은 곳이었죠.

 

남영은 이 곳에서 발견한 항아리들에 들어있는 술을 모두 강물에 버려버립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심헌

 

그 수많은 술 항아리들의 주인은 역시나 심헌 이었어요. 강로서와 남영이 목빙고쪽으로 도망가게 만든 계상목의 멱살을 잡고 질책하며 계상목에게 금란청에서 빠지라고 했죠.

 

 

심헌이 금란청까지 꽉 쥐고 있는 모습이었어요.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시흠

 

이시흠은 전하께서 경험이 전무한 남영을 사헌부 감찰직에 임명한 것은 남영의 강직함을 보고 기대한 바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벼슬아치의 비리와 부정을 잡아야하는데 언제까지 금주단속만 하고 있을것이냐는 이시흠에게 남영은 거의 잡은 놈이 있다며 마무리를 해달라고 합니다. 그 거의 잡은 놈이 강로사일줄은 꿈에도 몰랐겠죠.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표

 

남영을 쫓겨나게 하려고 했던 이표는 남영이 쫓겨나기는 커녕 공을 세우고 면신까지 했다는 것을 알게되고는 사헌부 방주감찰 김석원에게 남영을 쫓아낼 방법을 생각하라며 질책하는 모습이었어요.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남영

 

남영은 거의 잡았다 놓친 이동 주점을 떠올리며 아까워하는 모습이었어요. 분명히 어디서 본 눈이라고 했죠. 남영이 그러면 그럴수록 남영을 하루 빨리 내보내야겠다는 강로서의 결심은 굳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강로서

 

강로서는 남영에게 방을 빼달라고 했어요.

 

 

남영은 자기도 여기서 한번도 편했던 적이 없다며 좁고 너절하고 출퇴근하기도 멀고 한 달에 밥값 석냥이나 받으면서 3일마다 반찬도 똑같다며 불평했죠. 

 

꽃 피면 달 생각하고 계상목

 

그 때 강로서의 집에 계상목이 와서는 강로서의 오빠 강해수에게 빚의 원금을 좀 갚아야겠다고 했어요. 손을 칼로 찌르려 하고는 손가락이 아까우면 자매문기(자기 자신 또는 처자를 노비로 팔기 위해 작성하는 문서)를 써달라며 위협했죠. 강로서를 팔아서라도 돈을 만들어 갚으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강로서 남영

 

남영은 방에 들어가 활과 화살을 들고나와 강로서에게 건넸어요. 여인이 희롱을 당하면 목을 매거나 목을 베거나 둘 중에 하나라고 하지 않았냐고 했죠. 그리고는 활을 잘 쏘는 방법을 하나하나 알려줍니다. 강로서와 남영의 위협으로 결국 계상목 일당은 자리를 뜰 수밖에 없었죠.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남영

 

남영이 씻는 모습을 보고 강로서는 반해버린 것 같았어요. 남영은 왜 나만보면 노려보고 얼굴을 구기지 않냐며 내가 뭐 잘못한거라도 있냐고 했어요. 강로서는 그런게 아니라며 생긴게 불편하다고 했어요.

 

 

 

아까 도와준 것이 마음에 들었는지 여기 살고싶으면 계속 살아도 된다고 합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강로서

 

강로서는 단속이 너무 심해졌다며 이동주점은 그만 해야겠다고 했어요. 대신 방법을 찾아 탁주 스무말을 팔아야한다고 했죠. 

 

꽃 피면 달 생각하고 김석원

 

남영을 쫓아내지 못해 세자 이표에게 호되게 당한 김석원은 여전히 남영을 내보내려 노력하고 있었어요. 남영이 써 올린 보고서는 읽지도 않고 찢고 구기기 바빴죠. 

 

김석원은 황가가 몽타주를 그려온 것을 보고는 이게 뭐냐고 물었어요. 이동주점을 목격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그린 것이었죠. 누가 봐도 몽타주는 세자 이표였어요. 김석원은 몽타주를 그린 종이를 먹어버립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천금 강로서

 

천금과 강로서는 사월 초파일에 술을 팔 계획을 세우고 있었어요. 남영이 발견한 목빙고속 술항아리가 모두 버려졌으니 술값이 폭등할 것이라고 했죠. 이 두 사람의 계획을 운심이 듣게 되었습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춘개 남영

 

남영은 목빙고에 술 항아리를 숨긴 사람이 자수를 했다는 소리를 듣고는 그 사람을 보러 갔어요. 그 사람의 얼굴을 보고는 무언가 이상했는지 단서를 더 찾으러 춘개를 데리고 목빙고로 갔죠. 그 많던 술항아리를 그 사람 단독으로 옮겼을 리가 없다며 동업자가 더 있을거라고 했어요. 지난번 남영이 놓쳤던 까만 눈동자의 그 사람도 분명히 한 패일거라고 했죠. 

 

 

 

그 때 누군가 목빙고쪽을 얼쩡거렸고 남영은 달려가 그 사람을 잡았어요. 그 사람은 호패로 보아하니 광주사람이었죠. 광주 사람이 왜 여길 온건지 궁금해하는 남영이었어요.

 

꽃 피면 달 생각하고 태선 심헌

 

태선은 심헌에게 남영과 웬 광주 사람이 목빙고 주변을 얼쩡대고 있었다고 보고했어요. 한양에 술이 없다는 것이 소문이 난 것 같다고 했죠.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중전

 

중전 연씨가 임신을 했어요. 

 

꽃 피면 달 생각하고 경빈 이씨

 

현재 세자였던 이표의 엄마이자 임금의 후궁인 경빈 이씨는 이표가 밀려날 생각에 걱정하는 모습이었어요. 그러자 이표는 뱃속의 아기까지 죽이실 생각이냐고 물었어요. 성현 세자를 독살한게 어머니라는 소문이 나 있다고 대놓고 이야기하는 이표의 모습에 경빈 이씨는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 있냐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경빈이 울고 있을 때 경빈의 오빠 이시흠이 와서 지금 이 시점에 경빈이 울고 있으면 오해를 받는다며 눈물을 뚝 그치라고 했어요. 아니나 다를까 대신들이 모여서 경빈이 중전이 회임했다는 소리에 궐이 떠나가게 울었다며 뒷담화를 하는 모습이었죠.

 

꽃 피면 달 생각하고 강로서

 

천금이는 중전이 회임을 해 잔치가 열려 거기에 가봐야한다고 했어요. 강로서는 그 곳에 기생이란 기생은 다 모인다는 소리에 유명한 기생인 운심이 있는 한양에서 제일 큰 기방 기린각에 술을 팔아보는 것은 어떻겠냐고 했죠. 기린각은 지체 높으신 분들이 가는 곳이라 단속도 함부로 못하는 곳이기 때문이었죠. 

 

꽃 피면 달 생각하고 강로서

 

남영은 몽타주를 들고다니며 범인을 찾으려 하고 있었어요. 강로서를 보고는 몽타주를 좀 보라며 보여줬죠. 본인의 얼굴을 그려놓은 것을 보고 당황하는 강로서. 그리고 눈 앞에 범인을 두고도 눈치채지 못하는 남영이었습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표

 

사월 초파일이 되었어요. 거리는 축제 분위기였죠. 축제에 이표가 빠질 수 없죠. 궐 밖에 나온 이표는 남영과 마주쳤어요. 이표는 내관 김얼동의 감시에서 벗어나 술을 마시러 놀러갈 궁리를 하고 있었죠. 남영을 이용해 주변을 소란스럽게 만든 뒤 혼자 몰래 빠져나갔습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연조문 이시흠

 

한편 중전의 회임으로 중전의 조부이자 영의정인 연조문은 신이 났어요. 잔치를 벌이고 있는 자리에 이시흠이 나타나 주상 전하가 하사하셨다는 술을 따라주었죠. 이시흠은 연조문에게 술을 따라주었고 술은 잔에서 줄줄 샜어요. 이시흠이 연조문에게 준 술잔은 계영배(일정한 한도에 차오르면 새어나가도록 만든 잔)였어요. 본인이 선물로 드리는 잔이라고 했죠. 꽃은 반쯤 피었을 때 뽑고 술은 적당히 취했을 때 멈춰야 하는 법이라며 술이 과하면 먹지 말아야 될 마음을 먹게 된다는 이시흠이었죠.

 

 

 

연조문은 지지 않았어요.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술잔이 다르다며 항아리 하나를 다 부어도 차지 않는 술잔이 있고 한 잔도 과분한 잔도 있다고 했죠.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심헌

 

심헌은 어떤 곳의 술항아리를 발견하고는 한양에 술이 없을텐데 어떤 놈이 판거냐며 협박을 하고 있었어요. 한양에서 술 독점을 위해 이곳 저곳에서 견제와 협박을 일삼는 모습이었죠.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천금

 

천금은 강로서의 심부름으로 기린각 운심을 찾아갔어요. 운심이 보이지 않자 다른 기린각 기생에게 술을 판다는 얘기를 했고 그 사실이 계상목의 귀에까지 들어가게 됩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한애진

 

운명적인 만남을 꿈꾸던 한애진은 우연히 세자 이표와 마주치게 됩니다. 다리에서 떨어질뻔한 한애진을 이표가 잡아줬던 것이죠. 한애진은 이표를 보고 첫눈에 반한 것 같았어요. 하지만 이표는 김얼동으로부터 도망가느라 곧 사라져버렸죠.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남영

 

남영은 수상한 자를 쫓다 예전에 술을 단속했던 약방에 가게 되었어요. 그 안에는 술을 사고 팔 약속을 하고 만나고 있었던 세자 이표와 강로서가 함께 있었죠.

 

 

 

강로서는 남영에게 정인과 함께 있다며 거짓말을 했어요. 그리고 그 때 강로서를 쳐다보던 남영은 지난번 복면을 쓰고 도망갔던 이동 주전 범인이 강로서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약방으로 쳐들어가 세자 이표까지 마주하게 되었죠.

 

꽃 피면 달 생각하고 3회

 

이표와 강로서는 남영을 묶어놓았어요. 남영은 배신감에 치를 떨었죠. 이표는 술을 마시래고 남영은 마시기만 하면 사헌부로 끌고간대고 난감하던 강로서는 이표가 돈을 낸다는 말에 술을 쭉쭉 마십니다. 이표와 강로서는 남영을 묶어두고 그 앞에서 짠을 하며 술을 마셨죠.

 

꽃 피면 달 생각하고 3회

 

강로서가 남영에게 풀어줄테니 한번만 눈 감아 달라고 말을 하고 있던 그 때 천금을 인질로 하고 계상목이 약방에 들이닥쳤어요. 이표가 계상목 일당과 싸움을 벌였죠. 그 때 이표의 호위 무사들까지 나타나 계상목 일당을 처치합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남영

 

남영은 묶인 채로 계상목 일당과 이표 무리가 싸우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비슷한 싸움 장면이 남영의 머릿속에 계속 떠올랐어요. 무슨 트라우마인지 괴로워하는 모습이었죠. 남영이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 강로서는 도망가려다 말고 남영을 묶었던 줄을 풀어줬어요.

 

그 때 계상목이 뒤에서 강로서를 찌르려했고 남영이 강로서를 보호해주려다 손으로 칼을 잡고 다치고 맙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3회

 

남영이 계상목과의 칼싸움을 하다 쓰러져 계상목의 공격을 당하려던 그 때 강로서가 술항아리를 계상목에 머리에 던져 깨뜨려 쓰러뜨려 계상목을 쓰러뜨리는 장면으로 꽃 피면 달 생각하고 3회는 끝이 납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4회 줄거리 5회 예고>

 

꽃 피면 달 생각하고 4회 줄거리 5회 예고

2021년 12월 28일 방영된 꽃 피면 달 생각하고 4회 줄거리 살펴볼게요. 꽃 피면 달 생각하고 4회에서는 세자에게 술을 팔린 강로서와 남영의 갈등이 그려졌는데요, 어떤 이야기가 그려졌을지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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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이야기 꽃 피면 달 생각하고 4회 줄거리 5회 예고도 구경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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