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후유증 대처방법

코로나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우리나라의 경우 인구의 1/4이 넘는 분들이 코로나에 감염되었다가 회복한 상황인데요, 저 역시 코로나에 걸렸다 회복 하였지만 여전히 그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저를 비롯한 일반적인 코로나 감염자들의 후유증 및 대처방법에 대해 살펴볼게요.

 

 

<코로나 후유증>

 

코로나 감염에 의한 후유증은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코로나 감염자들은 다양한 양상의 증상을 보이곤 하는데요, 가장 흔한 것은 인후통이죠. 특히 오미크론의 경우 목이 따끔거리고 너무 아프다는 사례를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목이 심하게 아프지 않더라도 일반적인 코로나 감염자들은 재채기, 기침 등을 많이 하는데요, 문제는 격리에서 해제되고 코로나에서 회복 되고 나서도 기침이 멈추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죠.

 

코로나 후유증

 

저 역시 3월 초에 코로나에 감염되었다 회복하였는데요,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 기침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침이 멈추지 않는다고 너무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되는 것이, 꼭 코로나가 아니라 어떤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더라도 후유증으로 어느정도 증상이 남고 지속되는 것은 일반적이라고 하네요.

 

저의 경우에는 기침의 정도가 심한 상황은 아니에요. 간헐적인 기침이 나는 정도인데, 너무 멈추지 않아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다행히 폐에 큰 이상은 없더라구요. 기침이 한 달 이상 지속되는 것은 물론 가벼운 후유증 정도로 괜찮은 상황도 있을 수 있지만, 폐에까지 이상이 가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무조건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보고 검사를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멈추지 않던 기침도 병원의 처방약으로 호전될 수 있으니까요, 그냥 후유증이다 넘기지 마시고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처방을 받아 약을 드시기를 추천드려요.

 

그 외에 코막힘, 두통, 가래 등의 증상들도 코로나 확진 이후 지속되는 케이스가 많은데요, 충분한 휴식과 영양 섭취, 그리고 너무 오래 지속되는 경우 병원을 꼭 방문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코로나 후유증

 

또 코로나 확진 이후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자꾸 깜빡 깜빡 까먹는 건망증 증상도 나타나고 있고 불면증 등의 수면장애에 시달리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이런 증상들은 20~80%의 환자들에게서 확인된 증상으로 흔한 증상이니 너무 불안해하지는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모든 질병에서 마찬가지이듯 충분한 휴식, 영양섭취가 무엇보다도 코로나 후유증 극복에 중요합니다. 균형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수면시간 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비타민 등의 영양제 섭취도 꾸준히 해 주시면 좋을 것 같구요.

 

 

저는 기침이 낫지 않아 수분의 섭취량을 늘렸고, 기침에 좋다는 배, 도라지 즙을 마시고 있는데요 확실히 증상이 호전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코로나라 하더라도 크게 다른 것은 아니니 기존에 감기에 걸렸을 때에 하시던대로 건강관리 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오늘은 코로나 후유증과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지나친 걱정은 금물이지만 너무 오래 후유증이 지속된다 싶으신 경우에는 병원에 꼭 가셔서 정확한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기침이 너무 오래 지속되면 폐에까지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그냥 방치하시면 안되겠죠. 

 

코로나 후유증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고 모두들 빨리 회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